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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살아보기/파리 라이프

[파리 여행]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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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는 1년 내내 무료 입장이 가능한 박물관도 많다. 그 중에 집에서 가깝고 에펠탑 뷰가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 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바로, 파리 16구에 위치한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이다. 라디오 프랑스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 15구에서 멀지 않아 산책 겸 걸어가기로 했다.

파리는 연중에 1월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요즘은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춥지않고 비만 간간히 내리더니 오늘은 바람이 엄청 분다.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한 동안 안 추워서 좋았는데 ㅋ

 

 

 

 


라디오 프랑스 건물 뒤편으로 걷다보니 Maison de Balzac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 파리 16구 이쪽 길은 Passy 언덕이라 쭉 올라가야 한다. 파리 15구는 고층의 현대식 건물이 많은데 센강을 사이에 두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입구에 도착했다. 까만 철문에 까만색 글씨로 Maison de Balzac임을 나타내는 알파벳이 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Passy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입구는 여기이고 계단으로 한층 내려가야지 박물관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에펠탑 뷰가 좋다고 하더니 정말이었다.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입구에는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와 관련된 안내책자와 에코백이 전시되어 있었다. 요새 박물관 에코백이 유행인 것 같다. 특히, 입생로랑 박물관 같은 경우는 입생로랑 브랜드가 새겨져 있어서 에코백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 1인당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에코백은 그 정도는 아닌 듯하다.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제일 처음에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가 나온다.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인 오노레 드 발자크가 죽기 전 7년 간 살던 집을 박물관으로 꾸민 것이라고 한다. 이 박물관은 현재 Maison de Victor Hugo, Musée de la Vie Romantique와 함께 파리의 3대 문학 박물관 중 하나이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지하로 내려가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1층 보다는 관람객이 적어서 조용히 관람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어서 관람객들이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다.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자체가 규모가 크거나 볼거리가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파리 15구나 16구에 거주하면 큰 기대없이 산책 겸 오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
대중교통 : 6호선 Passy 또는 9호선 La Muette
입장료 : 무료 (특별전 제외)
주소 : 47, rue Raynouard 75016 Paris

https://www.maisondebalzac.pari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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