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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맛집

[파리 맛집] 파리6구 Odéon역 FIVE PIZZA ORIGINAL / 가성비&가심비 최고! 팡테옹 관람을 마치고 시테섬으로 넘어 가기 전에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Odéon역 FIVE PIZZA ORIGINAL로 향했다. 미디엄 사이즈의 피자가 5유로의 가격부터 판매되고 있어서 이름이 FIVE PIZZA ORIGINAL인데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맛도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이번에 FIVE PIZZA ORIGINAL에 가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갔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직 사람들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는데 처음 방문한 탓에 좀 헤매기는 했습니다. 무사히 주문을 마친 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하마터면 뒤에 줄을 선 사람들의 눈총을 받으면서 삐질삐질 주문을 할 뻔 했습니다. 저희는 P'TIT KIFF 라지 2개에 탄산음료 2개를 추가해서 14...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3구 plus 82 / 파리에서 마시는 흑임자라떼 5.50유로 파리에 카페도 많지만 파리에서 빙수파는 카페로 소문난 곳이 있습니다. 제가 프랑스 간다니 사무실에서 옆자리에 앉은 분이 맛집을 쭈욱 추천해주셨는데 거기서 처음 듣고 검색해보니 후기 대박 많더라구요. 바로 [ 플러스82 ]!! 여름이야 빙수를 먹겠지만 겨울철에는 빙수가 아무리 맛있어도 뜨끈한 라떼 종류가 더 땡겨요. 여기에 겨울철에는 붕어빵도 파는 건 안 비밀! 파리에서 먹는 붕어빵이라니 ㅋ 근데 한인마트에 가면 냉동 붕어빵 다 팔아요. 붕어빵 5유로는 쫌 비싼 듯. 창문에 붕어빵 사진이 붙어 있어요!! 날 좀 먹어보렴 ㅋ 하지만 전 라떼를 먹기로!! 붕어빵은 다음에 먹을게요. 배가 불러서 ㅋ 라떼 중에 머 마실까 고민하다가 흑임자라떼 주문했어요! 말차라떼도 맛있지만 말차라떼 왠지 프랑스 스타벅스에서도 본..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5구 Boucicaut역 스타벅스 / 한국보다 싼 프랑스 아메리카노 한국에 있을 때 점심식사 후에는 항상 스벅 아아였는데 프랑스에서는 아아를 파는 곳은 스타벅스 밖에 없습니다. 여기는 다 뜨거운 커피만 마셔요. 그래서 아아를 보충하기 위해 스벅으로 갑니다. 그래도 파리15구에는 스벅이 좀 있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주로 Charles Michels역 근처 스벅으로 가는데 거기는 항상 사람도 많고 붐벼서 오늘은 새로운 스벅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언제봐도 반가운 STARBUCKS COFFEE!! 프랑스 스타벅스에는 이런 세트메뉴가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오늘은 집에서 스파게티 먹고 온 상태라서 아아만 마실 예정! 저거 다 먹으면 너무 배불러서 졸릴 듯 ㅋ 이미 메뉴를 확정하고 온 상태지만 스벅에 왔으니 예의상 메뉴 고민하는 척 ㅋ 이것저것 둘러 봅니다. 왠지 물가가 비싼 프..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8구 프랑스 가성비 레스토랑 Bouillon Pigalle 몽마르트 근처에 맛집을 검색해 보니 가성비 최고의 프랑스 레스토랑인 Bouillon Pigalle이 자주 언급되어 한 번 가보았습니다. 대기가 길다는 평이 많던데 역시 레스토랑 앞에 줄이 길었습니다. 식사 피크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대기가 너무 길어서 몽마르트를 보고 다시 내려와서 이른 저녁식사를 하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피크시간을 피해서 오니 대기줄이 아까보다는 짧았습니다. 레스토랑은 내부가 엄청 넓었습니다. 1층 뿐만 아니라 2층까지 있었습니다. 2층에 앉고 싶었지만 사람도 많고 우리는 안내받은 1층 자리에 착석하고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저희는 블로그 후기와 구글맵스 리뉴를 참고..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3구 Les artistes du Ravioli 北方小馆 / 만두 9유로 주말 가족외식에 나섰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은 이곳이 아닌 Chez Shen이었습니다. 구글맵스에는 영업중으로 나와서 갔더니만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신정까지 식당이 휴무더라구요. 이런 연휴 때는 구글맵스 정보가 항상 맞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에 Chez Shen에 갔을 때 너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만족해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휴무여서 실망을 하였지만 그 골목에는 다른 식당들도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파리 맛집] 파리3구 최강 가성비 중식당 Chez Shen / 볶음밥 3.5유로 물가 비싼 파리 생활할 때 한국에서 살 때처럼 외식을 자주 하다보면 금방 지갑이 텅텅 비게 됩니다. 인건비 비싼 파리에서는 식재료는 싸지만 외식물가는 만만치 않고 우리나라 입맛과도 살짝 winter-mother.ti..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1주차(22.12.5~12.11) / 기말고사, 안개 낀 에펠탑, LIDL 방한 슬리퍼, Velib, 보배식당, 이브로쉐, 블랙핑크 1년 파리 살기를 진행하면서 파리에 온지도 벌써 4개월가량이 되었습니다. 파리에 도착하고 부족한 프랑스어 실력으로 각종 행정처리를 하면서 난관에 봉착하고 이것저것 알아볼 일이 많아 주간 일기를 쓸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번주부터는 조금씩 매일매일의 파리 일상을 기록해 나가려고 합니다. [ 12월 5일 월요일 ] 이번주는 어학원 기말고사 기간이다. 그 동안 프랑스어 실력은 많이 늘었을까? 우선은 빨리 시험이 다 끝나면 좋겠다. [ 12월 6일 화요일 ] 오전에 비가 오더니만 안개가 낀 날씨이다. 파리는 겨울에 비가 자주온다. 비 좀 안오면 좋겠다. https://youtu.be/-TLok-hr088 [ 12월 7일 수요일 ] LIDL에서 방한 슬리퍼가 4.99유로다. 너무 추워서 하나 구매! 한국과 달리 ..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3구 중식당 보배 / 탕수육, 쟁반짜장! 파리에서 한식당이라고 하면 한국음식을 팔거나 사장님이 한국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가끔 한국음식을 파는데 주인장이 한국사람이 아닌 경우에 맛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사장님이 한국사람이면서 한국음식을 파는 경우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맛이 아닌 국적불명의 음식을 만날 때도 있다. 그래서 가끔 파리에서 한국식당을 찾았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오늘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가 보았다. 위치가 파리 13구라서 살짝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맛있고 파리에서 저렴한 편으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식당 앞에 메뉴가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중식만 파는 것은 아니었다. 워낙 탕수육, 짜장면, 짬뽕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중..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파리 프레타 망제(Pret à manger)에서 무료로 커피 마시는 꿀팁!! 세계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손 꼽히는 도시가 바로 파리(Paris)입니다. 파리에서는 모든 것이 비싸서 저렴하다는 표현이 '비싸지 않다(pas cher)'일 정도입니다. 파리에 오래살아도 알기 어려운 인플루언서 파리지앵만 알고 있는 파리에서 카페의 낭만을 느끼고 싶을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런던이나 파리에 여행하다보면 프레타 망제(Pret à manger)라는 카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프레타 망제(Pret à manger)는 프랑스어로, ‘Ready to Eat’라는 뜻으로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간단히 줄여서 ‘Pret’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카페 이름은 프랑스어이지만 본사는 영국 런던으로, 영국에서 성공한 후 프랑스 등 여러 나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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