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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일상

[파리 맛집] 파리3구 Les artistes du Ravioli 北方小馆 / 만두 9유로 주말 가족외식에 나섰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은 이곳이 아닌 Chez Shen이었습니다. 구글맵스에는 영업중으로 나와서 갔더니만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신정까지 식당이 휴무더라구요. 이런 연휴 때는 구글맵스 정보가 항상 맞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에 Chez Shen에 갔을 때 너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만족해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휴무여서 실망을 하였지만 그 골목에는 다른 식당들도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파리 맛집] 파리3구 최강 가성비 중식당 Chez Shen / 볶음밥 3.5유로 물가 비싼 파리 생활할 때 한국에서 살 때처럼 외식을 자주 하다보면 금방 지갑이 텅텅 비게 됩니다. 인건비 비싼 파리에서는 식재료는 싸지만 외식물가는 만만치 않고 우리나라 입맛과도 살짝 winter-mother.ti..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3주차(22.12.19~12.25) /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Ariel, Cien, 데카트론, 파리시청 크리스마스 빌리지, 홈메이드 굽네치킨 파리 1년 살기 기록을 남기기 위한 주간일기예요. 왜 일기는 꼭 밀릴까요? ㅋㅋ 밀려서 쓰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 12월 19일 월요일 ] 스트라스부르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부분 스트라스부르로 간다.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 지방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파리랑은 또 다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좋았다. 여행도 좋았지만 점심에 들렀던 'Le Grand Shanghai'는 정말 대박 맛집이다. 중식 뷔페인데 평일점심에 어른은 13.9유로이고 10세 미만은 7.9유로인데 가격, 맛 모두 좋았다. 2번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 맞아서 1번 밖에 방문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이다. [ 12월 20일 화요일 ]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콜..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2주차(22.12.12~12.18) / 수제버거, Galette de Roi, 순작 청귤차, 피카르드, 까르푸, 깍두기, 파리동역 주간일기는 밀리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계속 안 쓸 것 같아서 늦었지만 몰아서 작성합니다. 다음에는 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12월 12일 월요일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버거! 우리나라보다 외식비가 비싼 프랑스에서 오히려 더 잘 해먹고 사는 듯 ㅋㅋ 다음에는 할리페뇨도 넣어야겠어요. 근데 프랑스 마트에도 할리페뇨를 판매하나 모르겠네요. 마트가면 한 번 찾아봐야지. [ 12월 13일 화요일 ] 프랑스에서는 신년에 Galette de Roi를 먹는다. 원래는 신년에 먹는 빵이라고 들었는데 12월 중순쯤되니 여기저기서 판매하길래 한번 사 먹어봤어요. 안에 들어간 향이 조금 특이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 12월 14일 수요일 ] 겨울이라 차 종류를 사러 한인마트에 왔어요.. 더보기
[파리 여행] 프랑스 파리 1년내내 무료입장 박물관 정리 파리에는 박물관이 많기 때문에 파리 1년 살기를 통해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부지런히 박물관을 다니지 않으면 다 보기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럼 프랑스 파리에서 매월 첫번째 일요일 무료입장이 아닌 1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료 상설 전시회 ] - Maison de Balzac (임시 전시 기간 이외의 무료 컬렉션) 47 rue Raynouard, 파리 16구 - 지하철 Passy - Musée Bourdelle (현재 임시휴업 중) 16 rue Antoine Bourdelle, 파리 15구 - 지하철 Montparnasse - Bienvenüe - Musée Carnavalet - Histoire de Paris 23 rue de Sévigné, ..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1주차(22.12.5~12.11) / 기말고사, 안개 낀 에펠탑, LIDL 방한 슬리퍼, Velib, 보배식당, 이브로쉐, 블랙핑크 1년 파리 살기를 진행하면서 파리에 온지도 벌써 4개월가량이 되었습니다. 파리에 도착하고 부족한 프랑스어 실력으로 각종 행정처리를 하면서 난관에 봉착하고 이것저것 알아볼 일이 많아 주간 일기를 쓸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번주부터는 조금씩 매일매일의 파리 일상을 기록해 나가려고 합니다. [ 12월 5일 월요일 ] 이번주는 어학원 기말고사 기간이다. 그 동안 프랑스어 실력은 많이 늘었을까? 우선은 빨리 시험이 다 끝나면 좋겠다. [ 12월 6일 화요일 ] 오전에 비가 오더니만 안개가 낀 날씨이다. 파리는 겨울에 비가 자주온다. 비 좀 안오면 좋겠다. https://youtu.be/-TLok-hr088 [ 12월 7일 수요일 ] LIDL에서 방한 슬리퍼가 4.99유로다. 너무 추워서 하나 구매! 한국과 달리 ..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3구 중식당 보배 / 탕수육, 쟁반짜장! 파리에서 한식당이라고 하면 한국음식을 팔거나 사장님이 한국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가끔 한국음식을 파는데 주인장이 한국사람이 아닌 경우에 맛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사장님이 한국사람이면서 한국음식을 파는 경우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맛이 아닌 국적불명의 음식을 만날 때도 있다. 그래서 가끔 파리에서 한국식당을 찾았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오늘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가 보았다. 위치가 파리 13구라서 살짝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맛있고 파리에서 저렴한 편으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식당 앞에 메뉴가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중식만 파는 것은 아니었다. 워낙 탕수육, 짜장면, 짬뽕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중..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3구 최강 가성비 중식당 Chez Shen / 볶음밥 3.5유로 물가 비싼 파리 생활할 때 한국에서 살 때처럼 외식을 자주 하다보면 금방 지갑이 텅텅 비게 됩니다. 인건비 비싼 파리에서는 식재료는 싸지만 외식물가는 만만치 않고 우리나라 입맛과도 살짝 차이가 있다보니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색다른 식당을 찾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해서 최강 가성비의 중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만족이고 평도 대체로 좋은 편이고 식당에서 식사하는 손님과 포장손님으로 항상 붐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위치는 파리3구이며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식당을 찾아가다보니 이쪽 골목이 중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는 길에 간판에 한글표기도 종종 보였습니다. 식당 외관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친근한 분위기였고 안에는 손님들이 제법 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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