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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환학생

[EP.2] 프랑스로부터 1년 살기 입국허가를 받은 날 프랑스 파리 1년 살기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바로 [비자발급]이다. 인터넷 카페를 검색해보니 교환학생들은 셀프로 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는 하는데 학생비자에 가족까지 동반하는 복잡한 경우는 왠만하면 유학원을 통해서 돈을 주고 해결하는게 편할 것 같댜. 만약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거나 나처럼 프랑스 행정을 조금 경험해보면서 프랑스어도 익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 단단히 마음을 먹고 시작하는 게 좋을 듯 하다. 프랑스는 학생비자를 신청하려면 대사관으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캠퍼스 프랑스라는 기관을 통해 승인을 받는 사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1단계인 캠퍼스 프랑스 심사 후 2단계인 대사관에 학생 비자를 신청하면, 학생 비자 발급까지 최소 3주가 걸리고 학생 비자를 근거삼아 가족 비자를 신청해야 하고 ..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프랑스 학생비자 타임라인 공개! [ 프랑스 학생비자 타임라인] 5.05일 캠퍼스 프랑스 서류제출 5.12일 캠퍼스 프랑스 인터뷰 5.19일 프랑스 대사관 서류제출 6.13일 프랑스 학생비자 수령 프랑스 대사관에 갔을 때 비자발급까지 최소 3주 걸린다고 하였는데 최소 3주인 6.9일이 지나고 6.13일에 최종적으로 비자가 도착하였습니다. 그럼 프랑스 대사관 서류제출 이후에 비자가 도착하기까지 진행상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대사관도 비자 신청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사관에 접수하고 며칠되지 않았을 때는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이트에서 조회가 되지 않아 해당 사이트가 아닌 줄 알았지만 검색을 해보니 대사관에 서류 제출하고 1~2주 정도 지나야 조회가 된다고 합니다. 1~2주 정도 .. 더보기
프랑스 대사관 학생비자 서류제출 및 인터뷰 프랑스 대사관에 날짜를 예약하고 해당 날짜에 절대 늦지 않게 일찍 대사관에 도착해야 합니다. 프랑스 대사관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42, 우리빌딩 18층]으로 대중교통으로는 직접 맞닿은 노선은 없지만 지하철 1호선 회현역/서울역, 2호선 시청역, 4호선 서울역에서 내려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빌딩'이라고 찾아서 갈 수도 있지만 저는 가보니깐 차라리 '서울 태평로 우체국'으로 검색하고 찾아가는게 편한 것 같았습니다. 해당 건물 앞에 위 사진처럼 프랑스 대사관이 위치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제대로 도착했음을 안도하며 1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건물 뒷편으로 가면 옆 건물에 오피스디포가 있으므로 복사, 출력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8층에 내리면.. 더보기
프랑스 대사관 학생비자 서류준비 프랑스 학생비자 신청을 위한 준비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는 꼼꼼히 준비해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가서 원활하게 비자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학생비자와 관련해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 비자과에는 전화문의는 불가능하고 이메일로문의할 수 있으나 회신이 늦게오거나 오지 않기도 합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예약없이 방문해서 문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원스탑 행정서비스와 다르게 프랑스는 궁금한 점이 있어도 해결하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럼 학생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제가 각 서류를 준비하면서 알아본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프랑스 학생비자 신청을 위한 준비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는 꼼꼼히 준비해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가서 원활하게 비자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프랑스 파리에서 프린트 / 인쇄 / 스캔 / 복사는 어디서 할까? 프랑스 파리에서 살기 위해서는 각종 행정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 때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집에 프린터기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정착 초기에는 보통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린터는 부피가 있기 때문에 보통 초기 정착 이후에 새로 장만하거나 중고 프린터를 구입하게 됩니다. 저도 지금은 집에 프린터기가 있지만 처음에는 프린터기가 없어서 프랑스어도 잘 안 통하는데 어디 가서 프린트를 해야 할지 참 난감했습니다. 그럼, 집에 프린터기가 없을 때 어디 가서 프린트 / 인쇄 / 스캔 / 복사를 해야 할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체국(La Poste) 프랑스에서 우체국은 'La Poste'입니다. 프랑스 우체국은 우리나라의 빨간색 우체국 표시와 달리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표시되는데 업무특성 상 곳.. 더보기
프랑스 파리 시장 (Le Marché de Paris) 구경하기! 시장은 프랑스어로 Le Marché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골에 가면 5일장이 있듯이 아파트 단지에도 매주 시장이 열립니다. 사람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듯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각 지역마다 보통 주 2회씩 시장이 섭니다. 각 동네마다 시장이 서는 요일이 따로 정해져 있고 보통 오전부터 시작해서 오후 1~2시쯤이면 끝납니다. 시장에 방문하려면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합니다. 시장이 서는 날이면 상인들이 아침부터 트럭으로 물건을 싣고와서 진열을 하는데 싱싱한 과일과 채소, 생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파리에는 다양한 슈퍼마켓들이 있지만 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상품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일 시장에는 싱싱한 ..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프랑스 파리에서 눈썹칼은 어디서 살까? (NORMAL 2유로 추천 TOP10) 프랑스 파리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챙겨할 물건들 리스트가 있습니다. 한식을 먹기 위해 코인육수를 비롯한 각종 양념류들, 한국과 달리 바닥난방을 하지 않은 프랑스 집 구조상 필요한 전기장판이나 슬리퍼, 문구류 가격이 비싸고 투박하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필기구 등등 그런데 리스트를 보다보면 이해되지 않는 품목이 있습니다. 바로 눈썹칼! 우리나라는 눈썹칼이 필요하면 다이소, 편의점 등등 어느 곳에서나 손쉽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구입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우리나라와 다른지 모르겠지만 전혀 구입할 수가 없다니... 그렇다고 1년 동안 눈썹칼이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살지는 못할 것 같아서 출국하기 전에 다이소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대략 한 달에 1개 정도 사용하고 위생상 교체하..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수영복은 어디서 살까? (수영복 4유로 득템)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파리에서 학교을 다니고 있는데 한국에서 학기별로 생존수영 수업을 1~2회 정도 하는 것과 달리 파리에서는 매주 수영 수업이 있습니다. 파리 1년 살기를 준비하면서 당연히 온 가족 수영복도 챙겨왔지만 한국에서는 래쉬가드가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여기서는 실내수영복만 착용이 가능합니다. 급한 마음에 수영복은 또 어디서 구입을 해야하나 검색을 해보니 다들 추천해 주시는 매장이 바로 데카트론(DECATHLON)이었습니다. 저는 데카트론 브랜드를 처음 들었는데 프랑스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70여개 나라에 매장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2018년부터 매장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스포츠계의 이케아'라고 불릴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스포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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