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파리여행

[파리 여행] 파리 5구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에서 헤밍웨이를 만나다! 파리 생제르망에서 시테 섬으로 가는 길에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선 특별한 서점이 있습니다. 바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입니다! 소설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헤밍웨이가 자주 방문했던 책방으로 오데옹 거리 부근에 있던 작은 서점이 현재 노트르담 성당이 바라다 보이는 생 미셸 광장 근처로 옮겨져 그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센 강 맞은편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가 위치해 있는데 간판의 초록색이 눈에 잘 띄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가 박물관은 아니지만 관광객이 워낙 많이 찾다보니 인원 수를 고려하여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서점 앞에.. 더보기
[파리 여행] 파리시청 CAPITALE(S) 전시회에서 뱅크시(Banksy) 작품을 만나다! 프랑스 파리는 예술의 도시답게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해서 새로운 전시회도 많이 열립니다. 최근 파리시청에서 도시예술과 관련된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전시회 일정은 2022년 10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1일까지였는데 일정이 연장되어 3월 25일까지입니다. 장소는 파리시청이며 사전예약은 필수이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파리 여행] 파리시청 스트리트 아트 전시(L'expo CAPITALE(S) met l'art urbain à l'honneur) 인터넷 예약 방 뱅크시(Banksy) 작품을 좋아하시나요? 파리시청에서는 항상 파리지앵들을 다양한 행사를 많이 기획합니다. 연말 연휴 때도 파리시청 앞 광장이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탈바꿈하여 가서 회전목마도 winter-mother.tistory.com.. 더보기
[EP.1] 프랑스 파리에서 한 번 살아볼까? 우리 가족은 여느 때처럼 쳇바퀴 도는 삶을 살고 있었다. 직장에 출근해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힘이 빠진채로 퇴근하면 아이들은 학원을 마치고 집에 와 있었다. 맞벌이 부부가 다 그렇듯 회사에서 체력을 이미 소진한 터라 저녁식사를 하기 귀찮으니 배달을 자주 시켜 먹었다. 아이들이라고 쉽지만은 않은 인생이리라 생각이 들었다. 우리때야 초등학생 시절 학교만 끝나면 매일매일 운동장에서 놀았지만 우리 애들을 포함한 요즘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고 놀 수가 없다. 나도 아이가 있기 전에는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을 왜 힘들게 학원을 보내나 싶었지만, 현실을 모를 때의 철없는 생각이었다. 맞벌이 부부라서 집에 부모가 있을 수가 없는데 집에 쓸쓸하게 아이만 홀로 있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막연하게 쳇바퀴 도는 생활에서.. 더보기
[파리 여행] 몽마르뜨 언덕 / 사크레쾨르 대성당 / 사랑의 벽 / 물랑루주 전부터 가려고 생각했던 몽마르뜨 언덕에 주말 나들이를 갔다. 집 앞에서 30번 버스를 타면 몽마르뜨 언덕 근처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전에 프랑스에 여행왔을 때도 몽마르뜨 언덕은 가보질 못하고 말로만 듣던 곳이라 궁금했다. 날씨가 요새 그리 춥지않아서 가자고 한 것인데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날씨가 화창한 날 오면 또 다른 분위기일 듯 하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오다 보면 [사랑의 벽]이 있다.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앞에서 키스하며 사진을 찍는 연인들도 있었다. 사랑의 벽 앞에서 키스하는 사진이라니 너무 멋지다!! 우리나라 말도 세군데 정도 써 있는데 '나는'을 어떻게 하다가 거꾸로 쓰게 되었는지 참... ▼ [YouTube] 프랑스 파리 '사랑의 벽'에서 한글은 몇 개? https://yo..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3구 Les artistes du Ravioli 北方小馆 / 만두 9유로 주말 가족외식에 나섰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은 이곳이 아닌 Chez Shen이었습니다. 구글맵스에는 영업중으로 나와서 갔더니만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신정까지 식당이 휴무더라구요. 이런 연휴 때는 구글맵스 정보가 항상 맞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에 Chez Shen에 갔을 때 너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만족해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휴무여서 실망을 하였지만 그 골목에는 다른 식당들도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파리 맛집] 파리3구 최강 가성비 중식당 Chez Shen / 볶음밥 3.5유로 물가 비싼 파리 생활할 때 한국에서 살 때처럼 외식을 자주 하다보면 금방 지갑이 텅텅 비게 됩니다. 인건비 비싼 파리에서는 식재료는 싸지만 외식물가는 만만치 않고 우리나라 입맛과도 살짝 winter-mother.ti..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3주차(22.12.19~12.25) /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Ariel, Cien, 데카트론, 파리시청 크리스마스 빌리지, 홈메이드 굽네치킨 파리 1년 살기 기록을 남기기 위한 주간일기예요. 왜 일기는 꼭 밀릴까요? ㅋㅋ 밀려서 쓰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 12월 19일 월요일 ] 스트라스부르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부분 스트라스부르로 간다.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 지방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파리랑은 또 다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좋았다. 여행도 좋았지만 점심에 들렀던 'Le Grand Shanghai'는 정말 대박 맛집이다. 중식 뷔페인데 평일점심에 어른은 13.9유로이고 10세 미만은 7.9유로인데 가격, 맛 모두 좋았다. 2번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 맞아서 1번 밖에 방문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이다. [ 12월 20일 화요일 ]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콜..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2주차(22.12.12~12.18) / 수제버거, Galette de Roi, 순작 청귤차, 피카르드, 까르푸, 깍두기, 파리동역 주간일기는 밀리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계속 안 쓸 것 같아서 늦었지만 몰아서 작성합니다. 다음에는 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12월 12일 월요일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버거! 우리나라보다 외식비가 비싼 프랑스에서 오히려 더 잘 해먹고 사는 듯 ㅋㅋ 다음에는 할리페뇨도 넣어야겠어요. 근데 프랑스 마트에도 할리페뇨를 판매하나 모르겠네요. 마트가면 한 번 찾아봐야지. [ 12월 13일 화요일 ] 프랑스에서는 신년에 Galette de Roi를 먹는다. 원래는 신년에 먹는 빵이라고 들었는데 12월 중순쯤되니 여기저기서 판매하길래 한번 사 먹어봤어요. 안에 들어간 향이 조금 특이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 12월 14일 수요일 ] 겨울이라 차 종류를 사러 한인마트에 왔어요.. 더보기
[파리 여행] 프랑스 파리 1년내내 무료입장 박물관 정리 파리에는 박물관이 많기 때문에 파리 1년 살기를 통해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부지런히 박물관을 다니지 않으면 다 보기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럼 프랑스 파리에서 매월 첫번째 일요일 무료입장이 아닌 1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료 상설 전시회 ] - Maison de Balzac (임시 전시 기간 이외의 무료 컬렉션) 47 rue Raynouard, 파리 16구 - 지하철 Passy - Musée Bourdelle (현재 임시휴업 중) 16 rue Antoine Bourdelle, 파리 15구 - 지하철 Montparnasse - Bienvenüe - Musée Carnavalet - Histoire de Paris 23 rue de Sévigné,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