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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활

[파리 1년 살기] 파리 생활비를 아껴주는 독일마트 1 - LIDL 오픈런을 하는 프랑스 마트는 어디? 파리지앵들 사이에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소문이 난 마트가 있습니다. 바로 LIDL!! 프랑스에는 모노프리, 프랑프리, 까르푸만 있는 줄 알고 왔는데 에어비앤비 집주인도 그렇고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집주인도 LIDL에 가봤는지 물어봅니다. 집 근처 LIDL 매장은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흡사 우리나라 백화점의 명품매장 오픈런을 하는 듯 합니다. ㅋㅋ 사실 LIDL은 프랑스 마트는 아니고 독일 마트인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독일 출신인 만큼 품질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파리 물가가 비싸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LIDL 가격이 적정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니깐 파리지앵들도 이렇게 붐비는 거 겠죠?! LIDL은 다른 마트와는 다르게 매장 앞에는 꽃과 화분을..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5구 일식 뷔페 Ogimi / 평일 점심 14유로 프랑스 파리에도 뷔페가 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몇 군데가 있어서 오늘 그 중 한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38 Rue Balard, 75015 Paris에 위치한 Ogimi (https://ogimi.fr/) 라는 곳이었습니다. 후기도 괜찮고 초밥이 나오는데 가격도 평일 점심이 14유로면 괜찮아 보였습니다. 파리에 있는 웬만한 초밥집에서 초밥 8개 정도면 14유로 정도 할까요? 그런데 여기는 뷔페이니 초밥 외에도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까지 나오다니 정말 대박이죠. 가격은 평일 점심에 어른은 14유로이고, 10세 미만은 10유로, 평일 저녁/주말에는 어른은 20유로이고, 10세 미만은 11유로였습니다. 3세 미만 아이는 무료이네요.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저녁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4주차(22.12.26~12.31) / 집에서 팟타이, 프랑스 한국문화원, 파리 15구 CPAM, 일식뷔페 Ogimi, 라데팡스, 개선문 파리 1년 살기 중인데 어학원 방학 중인데도 엄청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포스팅 하고 싶은 내용도 많은데 자꾸 밀리는 듯 ㅜㅜ 앞으로 부지런히 포스팅 하려구요!! [ 12월 26일 월요일 ] 파리에 사는데 어째 동남아 음식 위주로 먹는 것 같다. 외식은 주로 베트남 쌀국수!! 요새는 날씨가 추우니깐 국물음식이 땡긴다. 집에서는 주간 메뉴로 자리잡은 팟타이!! 한국이었으면 만들어 먹을 생각조차 안 했겠지만 몇 번 해보니 익숙해졌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을 보니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간장, 멸치액젓, 식초, 설탕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 건새우는 파리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빼고 했지만 맛있어요!! [ 12월 27일 화요일 ] 프랑스 파리에 한국문화원이 있다. 여기 1층에는 한국문화 전시실도 있고 3..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Ameli에 병원비 환급 신청 : Feuille de soins 작성 Ameli 가입 후 sécurité sociale 번호가 나오고 Carte Vitale이 발급되기까지 기간이 몇 달은 걸린다. 그 전에 병원 갈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사람사는 일이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다. 조심을 해도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전에 병원에 가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은 한국에서 개인 사보험을 들고 왔으면 그 보험으로 처리해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후 사후에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사후처리를 위해서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발급하는 Feuille de soins이라는 양식과 카드결제 영수증을 잘 챙겨두어야 한다.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후 Feuille de soins, 카드 영수증, s.. 더보기
[파리 여행] 파리시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빌리지 12월 들어서 파리시청 앞 광장은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완전 바뀌었습니다. 파리에 사시는 분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파리시내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지면 파리시청에 눈 내리는 듯한 그래픽 화면이 펼쳐져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이 행사는 2023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산타할아버지와의 만남은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찍는 행사인데 12월 24일로 이미 종료되었지만 아이들의 위한 나머지 행사인 회전목마, 암벽등반, 눈썰매 타기는 아직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암벽등반은 방학기간인 지금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6살이상, 키 120cm가 넘어야 참여할 수 있고 무료행사입니다. 암벽등반을 위한 보호장..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3주차(22.12.19~12.25) /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Ariel, Cien, 데카트론, 파리시청 크리스마스 빌리지, 홈메이드 굽네치킨 파리 1년 살기 기록을 남기기 위한 주간일기예요. 왜 일기는 꼭 밀릴까요? ㅋㅋ 밀려서 쓰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 12월 19일 월요일 ] 스트라스부르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부분 스트라스부르로 간다.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 지방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파리랑은 또 다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좋았다. 여행도 좋았지만 점심에 들렀던 'Le Grand Shanghai'는 정말 대박 맛집이다. 중식 뷔페인데 평일점심에 어른은 13.9유로이고 10세 미만은 7.9유로인데 가격, 맛 모두 좋았다. 2번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 맞아서 1번 밖에 방문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이다. [ 12월 20일 화요일 ]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콜..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2주차(22.12.12~12.18) / 수제버거, Galette de Roi, 순작 청귤차, 피카르드, 까르푸, 깍두기, 파리동역 주간일기는 밀리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계속 안 쓸 것 같아서 늦었지만 몰아서 작성합니다. 다음에는 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12월 12일 월요일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버거! 우리나라보다 외식비가 비싼 프랑스에서 오히려 더 잘 해먹고 사는 듯 ㅋㅋ 다음에는 할리페뇨도 넣어야겠어요. 근데 프랑스 마트에도 할리페뇨를 판매하나 모르겠네요. 마트가면 한 번 찾아봐야지. [ 12월 13일 화요일 ] 프랑스에서는 신년에 Galette de Roi를 먹는다. 원래는 신년에 먹는 빵이라고 들었는데 12월 중순쯤되니 여기저기서 판매하길래 한번 사 먹어봤어요. 안에 들어간 향이 조금 특이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 12월 14일 수요일 ] 겨울이라 차 종류를 사러 한인마트에 왔어요..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3구 최강 가성비 중식당 Chez Shen / 볶음밥 3.5유로 물가 비싼 파리 생활할 때 한국에서 살 때처럼 외식을 자주 하다보면 금방 지갑이 텅텅 비게 됩니다. 인건비 비싼 파리에서는 식재료는 싸지만 외식물가는 만만치 않고 우리나라 입맛과도 살짝 차이가 있다보니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색다른 식당을 찾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해서 최강 가성비의 중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만족이고 평도 대체로 좋은 편이고 식당에서 식사하는 손님과 포장손님으로 항상 붐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위치는 파리3구이며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식당을 찾아가다보니 이쪽 골목이 중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는 길에 간판에 한글표기도 종종 보였습니다. 식당 외관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친근한 분위기였고 안에는 손님들이 제법 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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