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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살아보기

프랑스 파리 시장 (Le Marché de Paris) 구경하기! 시장은 프랑스어로 Le Marché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골에 가면 5일장이 있듯이 아파트 단지에도 매주 시장이 열립니다. 사람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듯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각 지역마다 보통 주 2회씩 시장이 섭니다. 각 동네마다 시장이 서는 요일이 따로 정해져 있고 보통 오전부터 시작해서 오후 1~2시쯤이면 끝납니다. 시장에 방문하려면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합니다. 시장이 서는 날이면 상인들이 아침부터 트럭으로 물건을 싣고와서 진열을 하는데 싱싱한 과일과 채소, 생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파리에는 다양한 슈퍼마켓들이 있지만 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상품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일 시장에는 싱싱한 ..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프랑스 파리에서 눈썹칼은 어디서 살까? (NORMAL 2유로 추천 TOP10) 프랑스 파리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챙겨할 물건들 리스트가 있습니다. 한식을 먹기 위해 코인육수를 비롯한 각종 양념류들, 한국과 달리 바닥난방을 하지 않은 프랑스 집 구조상 필요한 전기장판이나 슬리퍼, 문구류 가격이 비싸고 투박하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필기구 등등 그런데 리스트를 보다보면 이해되지 않는 품목이 있습니다. 바로 눈썹칼! 우리나라는 눈썹칼이 필요하면 다이소, 편의점 등등 어느 곳에서나 손쉽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구입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우리나라와 다른지 모르겠지만 전혀 구입할 수가 없다니... 그렇다고 1년 동안 눈썹칼이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살지는 못할 것 같아서 출국하기 전에 다이소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대략 한 달에 1개 정도 사용하고 위생상 교체하..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수영복은 어디서 살까? (수영복 4유로 득템)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파리에서 학교을 다니고 있는데 한국에서 학기별로 생존수영 수업을 1~2회 정도 하는 것과 달리 파리에서는 매주 수영 수업이 있습니다. 파리 1년 살기를 준비하면서 당연히 온 가족 수영복도 챙겨왔지만 한국에서는 래쉬가드가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여기서는 실내수영복만 착용이 가능합니다. 급한 마음에 수영복은 또 어디서 구입을 해야하나 검색을 해보니 다들 추천해 주시는 매장이 바로 데카트론(DECATHLON)이었습니다. 저는 데카트론 브랜드를 처음 들었는데 프랑스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70여개 나라에 매장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2018년부터 매장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스포츠계의 이케아'라고 불릴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스포츠.. 더보기
[파리 장바구니] 프랑스 파리에서 쌀은 어디서 살까? 외국생활을 맨날 스테이크에 파스타만 먹을 것 같지만 한국인의 주식은 밥입니다. 밥심으로 버티는 하루하루인데 프랑스 파리에서 쌀은 어디서 사야 할까요? 저희도 처음 파리에 왔을 때는 한국에서 1kg씩 소포장으로 쌀을 몇 개 가지고 왔습니다. 양식과 한식을 번갈아 먹으며 며칠 지나니 쌀을 사야 하는데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집 근처 마트에 가보면 쌀 종류가 많아서 다행이다 싶긴 한데 동남아 쌀 같이 흐날리는 느낌의 쌀도 있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쌀을 찾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한인마트에도 다양한 쌀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으나 검색을 해보니 한인마트에서 파는 쌀도 좋지만 가격도 비싼 편이고 먼 곳에서부터 도정 후 배로 운반하다보니 현지쌀보다 상대적으로 쌀의 신선도도 떨어진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현지에..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프랑스 파리에서 책은 어디서 살까? 우리나라에서 생활할 때는 당연한 일들이 해외에서는 참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도서 구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에서 각종 할인은 물론 단 한권만 구입해도 총알배송까지 가능하지만 프랑스에서 총알배송까지는 기대도 안하거니와 도대체 책은 어디가서 구입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흔히 FNAC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FNAC 도서 뿐만 아니라 음반, 비디오 게임, 문구류 등 여러가지 관련된 물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파리 곳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 서적이 아닌 전문 서적인 경우 해당 지점에 없는 경우가 많고 따로 주문을 하더라고 시간이 최대 10일 정도 걸리거나 아예 주문 자체가 안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 더보기
프랑스 파리 NORMAL(올리브영+다이소) 1유로 추천 TOP10 프랑스에 살면서 다 좋지만 약간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다이소의 부재입니다. 한국에서 살 때는 필요한 잡화가 있으면 다이소에 가서 저렴한 가격에 해결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프랑스는 물가가 비싸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보다 항상 몇 배의 가격을 지불하면서 품질이나 디자인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프랑스에 다이소 비슷한 데가 없을까하고 검색해보니 NORMAL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합한 성격이라는데 제가 보기에는 올리브영에 더 가깝습니다. 제품 종류를 보면, 화장품류 >>> 간식류 > 문구류입니다. 화장품류가 압도적으로 많고 소량의 간식류가 있으며 극소량의 문구류가 살짝 있습니다. NORMAL 매장은 입구부터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 하게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0.99유로로 살 수 있는 아이템 TOP 7 프랑스 파리는 원래 생활물가가 비싸기로 손꼽히는 도시인데 요즘은 환율까지 올라서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합니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하게 소비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 0.99유로로 구입이 가능한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0.99유로면 대략 우리나라 1,400원 정도 됩니다. 1. 감자(Pomme de terre) Lidl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감자 한 봉지 750G이 0.99유로입니다. Auchan에서도 감자가 한 봉지에 대략 1유로 살짝 넘는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감자가 대체로 저렴한 것 같습니다. 2. 오이(Comcombre) Lidl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이 한 개가 0.99유로입니다. 프랑.. 더보기
파리 대학부설 어학원 등록하기-CCFS 학생비자 발급을 위해서 석박사 과정을 등록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번에는 어학연수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학연수를 하고자 한다면 1. 어학연수 도시, 2. 대학부설/사설 여부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캠퍼스프랑스에 따르면 학생비자 발급 기준이 어학기관의 경우 주당 15시간 이상, 90일 이상 등록해야 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수업 선택 시 유의해야 합니다. 선택1. 어학연수 도시 프랑스 여러 도시 중 어디를 갈지를 결정해야 되는데 보통 파리, 리옹, 스트라스부르 등을 많이 갑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해지고 같은 가격이라면 집은 더 넓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파리15구가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코리아타운이라고 불릴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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