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는 밀리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계속 안 쓸 것 같아서 늦었지만 몰아서 작성합니다. 다음에는 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12월 12일 월요일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버거! 우리나라보다 외식비가 비싼 프랑스에서 오히려 더 잘 해먹고 사는 듯 ㅋㅋ 다음에는 할리페뇨도 넣어야겠어요. 근데 프랑스 마트에도 할리페뇨를 판매하나 모르겠네요. 마트가면 한 번 찾아봐야지.
[ 12월 13일 화요일 ]
프랑스에서는 신년에 Galette de Roi를 먹는다. 원래는 신년에 먹는 빵이라고 들었는데 12월 중순쯤되니 여기저기서 판매하길래 한번 사 먹어봤어요. 안에 들어간 향이 조금 특이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 12월 14일 수요일 ]
겨울이라 차 종류를 사러 한인마트에 왔어요. 향긋한 차가 좋을 것 같아서 진열대에서 찾아보니 우리나라 제품인데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6.29유로면 우리나라 돈으로 8,600원인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최저가는 4,500원이네요. 한국에 있을 때는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여기는 프랑스이니깐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 12월 15일 목요일 ]
Picard에서 Nems을 샀어요. 프랑스와서 프랑스 음식보다는 베트남음식을 더 알아가고 있는 중이예요. 아무래도 느끼한 서양음식보다는 동남아 음식이 우리 입맛에 맞는 듯합니다. 저녁에 출출할 때 하나씩 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맛나요.
[ 12월 16일 금요일 ]
파리 시내에 있는 까르푸는 까르푸 시티나 까르푸 익스프레스여서 규모가 작아요. 대형 까르푸는 파리 시내에는 없고 파리16구에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 처음으로 방문해봤어요. 그래도 우리나라 이마트보다 작은 듯.
https://youtube.com/shorts/qT52pG7iQ8Q?feature=share
[ 12월 17일 토요일 ]
김치가 떨어져서 한인마트에 가서 무를 샀어요. 프랑스 무는 우리나라 무랑 다른데 그래도 겨울철에는 독일에서 재배된 우리나라 무를 판매해요. 저녁 내내 깍두기 담갔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김치 담근 적이 없는데 프랑스오니 요리실력만 늘고 있어요. ㅋㅋ
[ 12월 18일 일요일 ]
크리스마스 휴가를 즐기기 위해 파리동역에서 스트라스부르로 출발합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파리에서 차로 5~6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차로 이동해요. 스트라스부르는 파리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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