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강보험에 해당하는 것이 ameli입니다. 외국인 학생도 가입이 가능하고 Carte Vitale도 발급이 됩니다. 저는 12월말에 Carte Vitale이 발급되어 Carte Vitale이 발급되기 이전에 병원과 약국 다녀온 내역을 정리하여 환급 신청을 하였습니다. 적어도 1달 이상은 걸린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는데 ameli에서 이메일로 추가 서류요청을 안내받았습니다.
[ 프랑스 Ameli 타임라인 ]
09.01일 Ameli의 외국인 학생 사이트에서 Sécurité sociale 번호 신청(https://etudiant-etranger.ameli.fr/)
10.13일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11.10일 파리 15구 CPAM 우편사서함에 추가 요청서 제출
(요청사항 : 나의 계정에 배우자와 자녀 추가, 이사로 인한 주소지 변경, Carte Vitale 신청)
12.12일 전화로 Ameli 홈페이지 로그인을 위한 임시 비밀번호 발급 후 주소지 변경 요청
12.14일 Ameli 홈페이지에서 Carte Vitale 신규발급 신청
12.26일 Carte Vitale 우편 수령
12.28일 파리 15구 CPAM에 병원/약국 비용 환급신청 서류 제출
01.16일 Ameli에서 처방전 추가제출 요청
01.18일 추가제출 요청건을 제외한 나머지 환급금액 계좌입금
▼ 파리 15구 CPAM에 환급신청 서류 제출!
[파리 주간일기] 12월 4주차(22.12.26~12.31) / 집에서 팟타이, 프랑스 한국문화원, 파리 15구 CPAM, 일식
파리 1년 살기 중인데 어학원 방학 중인데도 엄청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포스팅 하고 싶은 내용도 많은데 자꾸 밀리는 듯 ㅜㅜ 앞으로 부지런히 포스팅 하려구요!! [ 12월 26일 월요일 ]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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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의 내용은 아래 우편 다음 장에 첨부된 feuille de soins의 처방전이 누락되었으니 해당 처방전을 제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12월말에 분명히 처방전 원본도 같이 제출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어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지난 번에 서류 제출하기 전에 분실에 대비해 스캔을 해뒀는데 인쇄해서 제출해야 될 것 같습니다.
- Je vous remercie de bien vouloir : Joindre la prescription médicale à votre feuille de soins.
아래가 병원에서 작성해 준 처방전 앞면입니다. 이 처방전을 가지고 근처 약국에 가서 약을 처방받으면 아래와 같이 처방전 뒷면에 약국에서 영수증을 인쇄하여 줍니다. 분실하면 재발행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집에서 먼 곳에 위치한 병원과 약국을 다녀왔기 때문에 사본으로 제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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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다보니 아무래도 프랑스어는 서툴러서 Rendez-vous 잡고 상담하는 것은 부담스러운데 ameli는 외국인 학생 사이트 등록부터 Carte Vitale 발급, 병원비 환급까지 모든 절차를 거치면서 다행히도 담당자와 마주할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프랑스도 원래는 주로 대면으로 처리하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비대면으로 많이 바뀐듯 합니다.
또, 다시 파리 15구 CPAM에 가서 CPAM 앞 서류 접수함에 ameli 이메일과 처방전 앞, 뒷면 사본을 제출하고 와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처리되겠죠? 이렇게 처리가 안되면 다시 포스팅으로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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