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살아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1년 살기] 파리15구 Andrée Chedid 도서관(Bibliothèque Andrée Chedid) 파리 15구 K-마트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요즘 도서관들은 카페처럼 분위기도 좋고 냉난방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책을 읽거나 간단히 문서작업하기 좋은데 프랑스는 어떨까요? 우리나라 도서관은 단독건물로 층수는 5층 이하가 일반적인데 제가 방문한 파리 Andrée Chedid 도서관은 아파트 같은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Andrée Chedid 도서관 자주 방문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ㅋ Andrée Chedid 도서관 입구입니다. 우리나라 도서관들은 책을 보는 곳과 열람실로 나눠지는데 보통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이 곳은 열람실이 별도로 없고 운영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짧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과 .. 더보기 [파리 여행] 파리15구 에펠커머스약국(구 몽쥬약국 에펠타워점) 추천템 / 할인쿠폰 포함 파리 살기 전에 여행으로 파리를 찾았을 때도 여행 후기를 검색하다보면 몽쥬약국을 꼭 가야한다고 나와서 몽쥬역 근처에 위치한 약국에서 화장품 쇼핑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몽쥬약국 화장품 쇼핑은 파리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파리15구에도 몽쥬약국이 있다고 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몽쥬약국 2호점(15구 에펠타워점)이었는데 지금은 에펠커머스약국으로 바뀐 것 같았습니다. 에펠커머스약국 위치는 13-15-17, Rue du Commerce, 75015 Paris인데 지하철 6, 8, 10호선 La Motte Picquet Grenelle역 하차해서 sorti 1로 나오면 모노프리와 맥도날드가 보이는 사이길로 조금 내려오시면 Gap 매장을 지나서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에펠탑 근처이니 에..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5구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카페 / 아메리카노 2.20유로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로비에는 작은 카페가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학교 안에 있는 카페라서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요리사복장을 한 학생들로 붐비는 곳인데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 종류도 있고 디저트도 있었습니다. 시간대별로 세트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는 세트로 먹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전 7:30 ~ 10:30에는 에소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 + 크르와상 또는 뺑오쇼콜라 세트가 3.50 유로에 판매되고 점심 시간인 10:30 ~ 13:30에는 샌드위치 또는 샐러드 + 디저트 + 음료수 세트가 10.60 유로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너무 많아서 눈이 돌아갈 뻔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 학교에서 파.. 더보기 [파리 여행]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 / 무료 입장 프랑스 파리에는 1년 내내 무료 입장이 가능한 박물관도 많다. 그 중에 집에서 가깝고 에펠탑 뷰가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 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바로, 파리 16구에 위치한 메종 드 발자크(Maison de Balzac)이다. 라디오 프랑스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 15구에서 멀지 않아 산책 겸 걸어가기로 했다. 파리는 연중에 1월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요즘은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춥지않고 비만 간간히 내리더니 오늘은 바람이 엄청 분다.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한 동안 안 추워서 좋았는데 ㅋ 라디오 프랑스 건물 뒤편으로 걷다보니 Maison de Balzac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 파리 16구 이쪽 길은 Passy 언..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파리 생활비를 아껴주는 카드 2 - 신한카드 The More 해외에서 결제하는데 무제한 적립이 되는 카드가 있다고?! - 있습니다. 바로, 신한카드 The More입니다. 물론, 단종되었습니다. 현재는 신규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신한카드의 실수"라고 불릴만큼 완전 혜자카드이거든요. 저는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단종예정이니 빨리 만들으라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습니다. 선 카드발급 후 생각 모드로 말입니다. 이 카드는 5,999원 결제시 999원 적립되는 줄만 알았습니다. 홈플러스 같은데 가서 5,990원, 6,990원 행사제품만 보면 어찌나 반가운지 말도 못 합니다. ㅋㅋ 그리고 프랑스에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결제카드 뭐 써야 될지 몰라 인터넷 검색해보니 또 다시 등장한 신한카드 The More! 네, 맞습니다. 해외에서 생활비 완전 아껴..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파리 생활비를 아껴주는 카드 1 - 하나카드 이벤트 프랑스 오기 전에 현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신용카드를 여러 개 발급받았습니다. 그렇게 신규 발급받은 카드는 대부분은 하나카드였습니다. 예전에 크로스마일 카드를 쓰다가 유효기간이 지난 후로는 하나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출국을 앞두고 검색을 하니 하나카드 상품들을 제일 많이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외 결제용으로 발급받은 하나카드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하나카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이벤트는 소소하게 나의 파리 생활비를 아껴주었습니다. 1. 트래블로그 신규발급 이벤트 출국 준비할 때쯤 하나카드에서 신규 카드상품이 나왔는데 바로 트래블로그였습니다. 트래블로그는 결제, 출금 수수료가 따로 없고 하나머니에서 환전 수수료없이 환율이 좋을 때 환전을 해 놓고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월 2주차(23.1.8~1.14) / 수제버거, 파리에서 아아, CAF, 애플망고, 모노프리 설날 분위기, 떡만두국 이번 주는 일주일 내내 비소식! 파리는 겨울에 비가 참 자주 온다. 비 내리는 양이 많은 것은 아닌데 자주 오니깐 별로다. 왠지 우중충한 날씨. 물론 엄청 춥지도 않다. 기예보가 빗나가서 비가 안 오거나 아주 조금 왔으면 좋겠다. [ 1월 8일 일요일 ] 우리집 주간 고정메뉴는 수제버거, 팟타이, 떡국 ㅋ 그 중에 저녁식사로 수제버거 냠냠! 뭔가 점점 더 모냥새가 갖춰져가는 듯하다. 한국가면 배달시켜서 먹겠지만 여기서는 우버이츠로 한국에서처럼 배달시켰다가는 금방 통장이 텅장이 되기 때문에 셀프로 만들어서 먹는다. [ 1월 9일 월요일 ] 1월이 프랑스에서 제일 춥다고 했는데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다. 매일 비가 오니 뭔가 열대우림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겨울이어도 엄청 추운건 아니고 바람만 좀 불긴 하..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CAF 우편 - Titre de séjour 갱신 요청 관련 프랑스 행정은 정말 최악이다. 아니면 프랑스 공무원들이 천재인가? 엄청 느리고 뭐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고 휴가가고 음... 이렇게 일해도 나라가 돌아가고 월급이 나오는 게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우리나라의 빠름빠름 원스탑 행정처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고 있었는데 이제는 프랑스와 한국이 너무 비교가 되다보니 눈물이 날 지경이다. ㅜㅜ 파리 1년 살기의 대략 절반 정도가 지나가면서 웬만한 행정처리는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 아직 주택보조금(l'allocation de logement)이 지급되지 않았다. 서류는 9월말에 제출되었고 요청이 등록되었다고 우편도 받았는데 음... 언제 줄꺼야?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추가 서류가 더 필요한지 몰라서 어제 CAF 갔다가 2월 초에 담당자와 약속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