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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살아보기

[파리 장바구니] 프랑스 파리에서 즐겨먹는 요거트! 프랑스에서 즐겨 먹는 가성비 떠먹는 요거트를 소개합니다.  Yoplait 에서 나온 Panier 라는 이름의 요구르트입니다.복숭아맛, 딸기맛, 체리맛, 살구맛 4가지 맛으로 16개 한 묶음으로 되어 있는데요    프랑스 마트는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다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은 이곳이 더 싸고다른 제품은 다른 곳이 더 싸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품목은 기억해 두었다가제품별로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가는 식으로 장을 보고 있습니다.     이 요거트는 인터막쉐에서 샀는데가격은 16개 묶음이 4.17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 5,800원 정도로개당 360원 꼴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다른 마트에서는 똑같은 이 요거트를 6유로 가까이에 파는 곳도 있습니다. -_-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던 요구르..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이브로쉐(Yves Rocher) 화장품 최대 70% 세일 프랑스 화장품 쇼핑은 몽쥬약국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파리에 살다보니 몽쥬약국 외에도 화장품 살 때가 많은 듯하다. 그 중 추천할 곳이 프랑스 파리에 와서 알게 된 화장품 브랜드인 이브로쉐(Yves Rocher)이다. 한국에도 있는 것 같은데 한국에 살 때는 이 브랜드가 있는지도 몰랐다. 파리에서는 거리에서 자주 매장을 보게 되니 저절로 알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뭔가 자연주의 원료를 사용하면서 가격이 합리적인 브랜드 같았다. 품질도 괜찮은데 가격까지 저렴하니 최고네!! 게다가 지금은 최대 70%까지 세일 중이라 또 매장에 방문했다. 간단하게 수영장 갈 때나 여행갈 때 들고가기 딱 좋은 사이즈인 100ml 바디워시가 4.90유로인데 50% 세일해서 2.45유로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2.45유로이면 3,30..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월 1주차(23.1.1~1.7) / 새해 카운트다운, 이브로쉐, Carrfour, Velib, 대한항공, Parc André-Citroën, 배추김치 담그기 2023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파리 1년 살기도 이제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즐겁게 생활하며 앞으로 더 부지런히 포스팅해야겠어요. [ 1월 1일 일요일 ] 2023년 1월 1일 0시에 나는 파리 개선문 앞에 있었다.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샹젤리제 거리 조명도 화려해서 축제장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중교통이 무료였는데도 집까지 1시간 가까이 걸어온 것은 안 비밀 ㅋ 그나마 우리나라처럼 추운 겨울날씨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2023년에도 더욱 멋지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https://youtube.com/shorts/lhNCzb0C5iU?feature=share [ 1월 2일 월요일 ] 파리에 와서 처음 알게 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이브로쉐! 지금 최대 70프로.. 더보기
[파리 맛집] 파리15구 일식 뷔페 Ogimi / 평일 점심 14유로 프랑스 파리에도 뷔페가 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몇 군데가 있어서 오늘 그 중 한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38 Rue Balard, 75015 Paris에 위치한 Ogimi (https://ogimi.fr/) 라는 곳이었습니다. 후기도 괜찮고 초밥이 나오는데 가격도 평일 점심이 14유로면 괜찮아 보였습니다. 파리에 있는 웬만한 초밥집에서 초밥 8개 정도면 14유로 정도 할까요? 그런데 여기는 뷔페이니 초밥 외에도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까지 나오다니 정말 대박이죠. 가격은 평일 점심에 어른은 14유로이고, 10세 미만은 10유로, 평일 저녁/주말에는 어른은 20유로이고, 10세 미만은 11유로였습니다. 3세 미만 아이는 무료이네요.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저녁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도서 대여! 프랑스에서 한국어로 된 책을 읽고 싶을 때 파리 8구에 위치한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 갑니다. 이 곳은 프랑스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곳인데 도서관도 있어서 한국어로 된 책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가면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프랑스인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1층에는 한국문화와 관련된 전시실입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저도 부산에 가고 싶네요. 내년에 한국에 가면 해운대 꼭 가야겠어요! 통로를 따라서 들어가면 한국 음식문화와 관련된 전시물이 나옵니다. 영상에서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서 '짜파구리' 만들기가 나오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그것도 영화 '기생충'에 나온 채끝등심이 곁들여진 버전으로 말이죠. 뻔한 '불고기', '비빔밥'에.. 더보기
[파리 주간일기] 12월 4주차(22.12.26~12.31) / 집에서 팟타이, 프랑스 한국문화원, 파리 15구 CPAM, 일식뷔페 Ogimi, 라데팡스, 개선문 파리 1년 살기 중인데 어학원 방학 중인데도 엄청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포스팅 하고 싶은 내용도 많은데 자꾸 밀리는 듯 ㅜㅜ 앞으로 부지런히 포스팅 하려구요!! [ 12월 26일 월요일 ] 파리에 사는데 어째 동남아 음식 위주로 먹는 것 같다. 외식은 주로 베트남 쌀국수!! 요새는 날씨가 추우니깐 국물음식이 땡긴다. 집에서는 주간 메뉴로 자리잡은 팟타이!! 한국이었으면 만들어 먹을 생각조차 안 했겠지만 몇 번 해보니 익숙해졌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을 보니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간장, 멸치액젓, 식초, 설탕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 건새우는 파리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빼고 했지만 맛있어요!! [ 12월 27일 화요일 ] 프랑스 파리에 한국문화원이 있다. 여기 1층에는 한국문화 전시실도 있고 3..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Ameli에 병원비 환급 신청 : Feuille de soins 작성 Ameli 가입 후 sécurité sociale 번호가 나오고 Carte Vitale이 발급되기까지 기간이 몇 달은 걸린다. 그 전에 병원 갈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사람사는 일이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다. 조심을 해도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전에 병원에 가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은 한국에서 개인 사보험을 들고 왔으면 그 보험으로 처리해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후 사후에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사후처리를 위해서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발급하는 Feuille de soins이라는 양식과 카드결제 영수증을 잘 챙겨두어야 한다. sécurité sociale 번호 발급 후 Feuille de soins, 카드 영수증, s.. 더보기
[파리 1년 살기] 4개월 만에 드디어 Carte Vitale 발급! (타임라인 공개) 프랑스의 행정처리는 악명이 높다. 더군다나 원스탑 초스피스 행정에 익숙한 우리나라에 살다가 오니 더 적응이 안 된다. 여행자로 파리를 방문했다면 할 필요가 없을 행정처리 때문에 [외국에서 1년 살기]는 회의감이 들기까지 했다. 나중에 또 외국에서 살기를 꿈꾼다면 1년보다는 행정처리와 비자신청이 필요없는 1달 살기나 3달 살기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1년 살기를 위해서는 은행업무, 아이들 학교등록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건강보험 같은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 살면 당연히 있을 건강보험이지만 프랑스에서 나는 외국인이니깐 신규로 등록해야하는데 언어도 잘 안되고 여기는 행정처리도 느려서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도 1년이나 있을 껀데 안하기도 뭐하고 Ameli 신청하면 나오는 sécurité socia..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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